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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tor's Column

생명을 택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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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조회 794회 작성일 Apr 2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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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편지 (1/30/22)

“생명을 택하십시오”

여호수아의 지도 아래 이스라엘 백성들이 드디어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땅에 진입하기 직전입니다. 이 때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신신당부합니다. (신 30:19-20) “내가 오늘날 천지를 불러서 너희에게 증거를 삼노라 내가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네 앞에 두었은즉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말씀을 순종하며 또 그에게 부종하라 그는 네 생명이시요 네 장수시니 여호와께서 네 열조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네가 거하리라”

우리는 과거에도 그랬듯이 오늘도, 내일도, 그리고 언제나 선택하며 살 것입니다. 올해도 수많은 선택을 해야 합니다. 그 선택 중에는 ‘오늘 아침 내가 무슨 옷을 입을 것인가’처럼 사소한 것도 있지만 ‘이 일에 대해 내가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할 것이냐, 아니면 불순종하여 내 방식대로 처리할 것이냐’와 같은 중요한 선택도 있습니다. 이런 선택의 기로에서 세상은 한사코 세상 방식대로 하라고 우리를 유혹합니다. 특히 성공과 출세의 사닥다리를 높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그 유혹의 바람의 강도가 더 심해집니다. 우리는 세상의 풍습과 구습을 쫓아서 살 수도 있고, 하나님 말씀에 따라 거룩한 삶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복음성가에 이런 가사가 있습니다. 


주님 말씀하시면 내가 나아 가리다 

주님 뜻이 아니면 내가 멈춰서리다 

나의 가고서는 것 주님 뜻에 있으니 

오 주님 나를 이끄소서 

뜻하신 그곳에 나있기 원합니다. 

이끄시는 대로 순종하며 살리니 

연약한 내 영혼 통하여 일 하소서 

주님 나라와 그 뜻을 위하여 

오 주님 나를 이끄소서. 


하나님 말씀은 우리에게 생명과 복을 택하기를 명하십니다. 2022년에 진실로 그분의 말씀에 순종함으로써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의 생명과 복을 누리며 그 분께 쓰임 받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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