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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tor's Column

말씀 안에 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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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조회 750회 작성일 Apr 2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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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안에 거하십시오”

말세의 특징은 고통하는 때라고 성경은 말합니다. 곧 스트레스가 많은 끔찍한 시대라는 것입니다. 말세에 왜 그렇게 고통스러운 시대가 될 것인지에 대해 디모데후서 3:2-5절에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참소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 아니하며 배반하여 팔며 조급하며 자고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니…”

바울은 이런 말세에 디모데에게 어떤 삶을 살아야 한다고 합니까? “이 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딤후3:5)고 했습니다. “돌아서라”는 말은 그들의 삶을 본받지 말라는 것입니다. 말세가 되면 악한 사람들과 속이는 사람들은 더욱 악하여져서 속이기도 하고, 속기도 합니다. 이런 혼란과 혼동 속에서 우리가 견고히 설 수 있는 비결은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는 것입니다”(딤후3:14)  여기서 배우고 확신한 일은 성경적 진리, 즉 복음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거하라’는 말은 계속하여 머물라, 굳게 붙들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새해를 맞이한 우리에게 동일하게 말씀하신다고 믿니다. 하나님 말씀 안에 머물고, 그 말씀을 굳게 붙들며 살라는 것입니다. 말씀 없이 사는 삶은 기준이 없는 삶입니다. 표류하는 삶입니다. 거짓의 삶입니다. 스트레스가 많은 삶이요 불행으로 이끄는 삶입니다. 그러나 말씀이 우리 삶을 이끌어 갈 때 우리는 진리  가운데 행하게 됩니다. 생명력이 넘치고 열매를 맺는 삶입니다.


2022년에는 전교인 성경읽기를 실시하려고 합니다. 내일 월요일 부터 ‘아침묵상’을 올리는 대신에 전교인이 쉽고 지루하지 않게 참여할 수 있도록 CGN TV에서 제공하는 ‘공동체 성경읽기’를 올립니다. 모두 하루20분씩 ‘공동체 성경읽기’에 동참하시기를 권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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