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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조회 763회 작성일 Apr 2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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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편지(1/2/22)

 

어느덧 한 해가 저물고 새해가 밝았습니다. 한 해 동안 신앙으로 때로는 힘 있게, 때로는 힘겹게 살아오신 성도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사실 해가 바뀌었다고 우리가 사 는세상이 달라지는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뉴스를 보십시오. 작년이나 새해나우리 현실은 달라진 게 별로 없습니다. 해 아래 새 것이없습니다. 이런 세상에서 우리 인생이 힘들고 고달플 때 어디로 가겠습니까? 물론 여행을가고, 영화관도 찾고, 친구도 만나야겠지요. 그런데 인생의 허무와 낙심을 극복하고 날마다 새로워지려면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처럼 우리 영혼을 유익하게 하고, 우리 심신을 새롭게하는 것 없습니다. 세상의 다른 모든 것은 처음에는 산뜻해 보이고 우리 기분을 새롭게해 줄 것 같지만 결국 그 끝은 허무입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것처럼 우리를 살 맛나게 해주는 것은 없습니다. 하나님을 일단 경험하기만 하면 사람들이 변화되어 새로운 세상에서 살아갑니다.  

 

이 땅에서 하나님을 경험하는 길 중에 하나가 예배입니다. 예배는 그리스도의 피로 구원받은 자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그분을 사랑하고 존중히 여긴다는 것을 어떻게 표현합니까? 예배를 통해서입니다. 세상에서 하나님을 가장 사랑한다고 고백한다면 당연히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자리에 나올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에 대한 우리 마음의 표현입니다.

 

그런데 우리 예배가 형식적이고 기계적이 되어 버린다면 정말 의미없는 일이 되어 버릴 것입니다. 갈 수록 우리의 영적삶을 고갈시키는 일이 될것입니다.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없는 죽은 예배에 불과할 것입니다. 예배가 죽으면교회의 영적생명력도 죽습니다. 그러므로 교회가 영적으로 살려면 반드시 예배가 살아 있어야 합니다.

 

2022년을맞이해서 예배드릴 때마다 하나님의 임재를 느낄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 분의 거룩과 영광 앞에서 압도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우리 마음을 만져 주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하는 사건이 일어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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