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리카 선교편지 > 선교지소식

사랑하는 선교 동역자 여러분께,

할렐루야!!

주안에서 평안 하셨는지요?
이곳은 건기로 이달말 까지 쾌청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또한 팬데믹 상황도 많이 완화되어 7일부터 100% 여행 제한이 해제 되었습니다. 앞으로 침체된 경제가 회복되길 바라며 많은 여행객들이 들어오게 되기를 바랍니다.

이번 여름에  2년만에 처음으로 미국에서 여러 선교팀이 빙문하게되어 저희 사역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지난달 에는 미국 Soldier's for Christ ( Harley Davidson) 지부인  Least of Saints 오토바이 팀원들의 수양회가 있었습니다.
저희 파바스교회 는 매주 금요일 저녁 새로운 노숙자 사역으로  말씀과 음식을 제공 하고 있습니다.  저희 교인들의 자발적으로 시작된 사역으로 산호세 시내에 매주 40명에게 봉사하고 있습니다.  안전을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저는 지난주에 캄보디아 를 방문 하여 6명의 현지인 교계 지도자 를 만나 그곳에 필요한 선교 전략을 논이 하였습니다. 또한 저희 미국 선교 단체 지부 개설을 위해  협의가 있었습니다. 기독교인 1.7% 인 이나라의 앞으로 복음화 확장을 위해 기도와 많은 지원이 필요합니다.

베트남 방문은 여행 제한으로  취소하고 올 가을에 방문하여 남쪽과 북쪽 교계 담당자를 만나서 선교전략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저희 가족 소식 입니다:

하와이 해병대 군목 리처드 가족은 건강히 잘있습니다.  세 손자와 5개월된 손녀 Caris(소희)도 주안에서 잘 자라고 있습니다.

둘째 토니는 하나님의 은혜로 원하던 직업인 미 공무원으로 Ft Worth. Texas 로 지난 1월에 정착 하였습니다. 민간인 설계사로 군부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셋째 요셉이는 남은 1년 응급실 레지던트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올 가을에 아프리카  Brundi에 있는 Samaritan Purse 병원에서( Billy Graham 단체) 약혼녀와 함께  봉사활동 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내년봄 결혼을 위해서 marriage counseling 을 함께 받고 있습니다.

막내 요나단은  Salesforce 직장에서 최우수 전략자 상을 받고 진급도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신실한 배우자를 만나기 위해  기도 부탁 드립니다.

저와 사라 사모는 비교적 건강히 잘있습니다.
윤 목사 당뇨 조절과 사라사모 골다공증,  허리디스크 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 선교관이 준공된지 벌써 20년이 되었습니다.  잔 지진으로 담장이 쓰러지고 지붕도 새어서 우기가 시작 되기전 속히 수리를 해야 합니다. 기도해 주세요.

지난 28년간 지속적인 기도 와 도움 을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에 빚진 종,

윤은수, 김사라 드립니다



이렇게 기도해 주세요:

1. 이달말 2주기  소천하신 어머니를 기억 하시며 힘들어 하시는 연로하신 아버님 건강을 위해서 (92세).

2. 코스타리까 파바스교회 3 목사님 (크리스찬, 족싼, 깔라)영성과 열정을 위해,
    노숙자/마약 (남 28명, 여 9명) 필요한 재정을위해
    인디안 마을 빼해교회 말쎌로 목사님 을 위해서

3. 앞으로 추진될 동남아시아 지부 개척과 개발을 위해서. 윤 목사가 지혜롭게 모든 결정을..

4.  4월 말에  코스타리까 에서 남미 지부장 50명 및 국제 이사 15명 회의를 위해서

5. 저희 선교관 보수 공사 (지붕, 담장, 페인트)를 위해서

6. 온가족이 주안에서 강건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