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생활은 순간적 결단으로 예수님을
믿게 됨으로써 시작되지만 예수님 안에서 성장 하는 것은 평생이 걸리는 일입니다. 그런데 영적 성장은 육신의 성장하는 모습과 비슷합니다.
아이들이 한참 자랄 때를 보면 잘 먹을 때입니다. 그리고 부지런히 활동할 때 입니다.
그때 부쩍 키가 크기도 하고 몸이 자랍니다. 영적인 성장도 그렇습니다.
영적으로 성장 한때를 보면 영적 음식을 섭취를 잘할 때 입니다. 영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주신 두 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말씀과 기도 입니다. 그런데 말씀과 기도가 주는 결과가 다릅니다.
말씀을 통해서는 변화와 성장이
이루어집니다.
다른 것 다 해도 말씀을 가까이 하지 않으면 삶은 변하지 않고 성장되지 않는 것을 보게 됩니다. 내적인 변화와 성숙은 언제나 말씀을 통해서 옵니다. 반면에 기도를 통해서는 영적 능력을 얻게
됩니다. 기도가 없이는 능력있는 삶을 살게 되지 못합니다. 죄를 이기고
담대한 헌신과 같은 영적인 능력은 언제나 기도를 통해서 옵니다. 결국 말씀과 기도가 같이 어울려 져야 균형있는
영적 성숙이 가능한가입니다.
신앙성장에 대한 오해가 있습니다. 그것은
교회에 출석하면 저절로 신앙성장이 이루어진다고 생각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꾸준한 말씀 공부와 말씀 묵상, 그리고 말씀에 대한 순종이 뒤따라야 합니다.
그리고 꾸준한 기도생활이 있어야 합니다. 말씀과 기도의 삶을 살지 않는 한 우리의
신앙은 항상 원점에서 맴돕니다.
신앙 성장이 되어야 할 이유는
자신을 위해서입니다. 교회 생활이나 인간관계에서 상처나 시험을 받는 일들은 대부분 영적으로 약해질 때 옵니다.
영적으로 성숙하면 관계나 어려움들이 문제가 안될 뿐 아니라 이기게 됩니다. 그래서
신앙으로 성장이 될 때 교회 생활과 인간관계에 기쁨이 있고 행복해 집니다.
특별히 사역을 하는 사람들은 성장하는
자리에 서 있어야 합니다. 사역을 하다가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는 영적 성장의 길에 서있지 않기 때문 입니다.
섬김과 사역의 동기와 힘은 언제나 하나님으로부터 나옵니다. 그래서 말씀과 기도의
자리에 서지 않을 때 쉽게 지치고 포기하게 되어 집니다. 인간적인 열심과 노력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그래서 섬김과 사역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말씀과 기도의 자리에 머무는 것은 꼭 필요한 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