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편지 (5/15/22)
성경은 하나님께서 인생을 창조하신 이유가 그들이 이 땅에 번성하여 복되게 살기 위함인 것을 분명히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내려 주신 복을 보호하고, 지켜 주시기 위해서 우리가 지켜야 할 말씀을 주셨습니다. (신 10:13) “내가 오늘날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
그런데 사람들은 하나님의 계명을 부담스럽게 여깁니다. 계명이 없으면 더 자유롭게 더 재미있게 잘 살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가령 어렸을 적 연날리기를 생각해 보십시오. 겨울 찬바람을 받고서 공중에 힘차게 솟구쳐 오르는 연은 팽팽한 실이 잡아주기 때문에 높이 떠오르는 것입니다. 그런데 연이 ‘아, 나는 자유롭고 싶다. 더 높이 떠오르고 싶다. 더 멀리 가고 싶다’고 해서 줄을 끊어 버리십시오. 그 때부터 추락입니다. 인간의 방황과 비참과 저주는 우리 인생이 하나님 말씀을 버리고 하나님을 떠남으로부터 시작된 것입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서 우리 가정이 하나님 말씀 위에 서 있는지 확인하십시오. 배가 항해를 할 때에 나침판이
필수적입니다. 망망한 대해에서 방향을 보여주는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오늘 이 시대는 자신의 감정과 느낌에 충실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세상적인 가르침과
이론들이 참 많습니다. 그들은 말합니다. ‘이렇게 하면 사랑을 받을
것이다. 저렇게 하면 행복할 것이다.’그러나 우리 인생을 창조하시고,
결혼제도를 만드신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그 말씀의 원리를 따라가십시오.
나침판으로 삼아 길을 잃지 않도록 확인하십시오. 그러면잘 될 것입니다.
복될 것입니다. 모든 관계에서 화평할 것입니다.
“사람의 행위가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면 그 사람의 원수라도 그로 더불어 화목하게 하시느니라”(잠언 1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