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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편지 (12월 31일)

글쓴이 : 그루터기 날짜 : 2021-01-01 (금) 10:32 조회 : 44

안녕하세요, 이 목사입니다.


2021년 정초인 내일 아침묵상은 쉽니다. 신년을 맞이하여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성도 여러분과 가정에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에는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에도 형통하기를 바랍니다.


지난 목회자 편지에 몇몇 감사해야 할 분들이 빠져서 오늘 추가해서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


먼저 매주일마다 헌금을 수거하여 계수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방역에 조심하기 위해 매번 완전 무장하며 수고해 주셨는데 그래도 처음에는 바이러스로 인해 많이 불안했을 것입니다. 그래도 믿음을 가지고 맡겨진 직분을 잘 수행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온라인으로 전환해서 지난 가을학기를 잘 마친 제일한국학교장과 교사들에게도 감사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지난 번 샌프란시스코 한국교육원 우창숙 원장님이 온라인으로 전환해서 체계적으로 잘 하고 있는 현장을 직접 둘러 보시고, 제일한국학교를 칭찬 많이 하셨습니다. 특히 코로나팬데믹 상황에서도 매주 토요일에 교사들이 교육관에서 모여 학생들을 가르치며 학교를 이끌어 가는 것에 대해 크게 평가하셨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지원도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재미한국학교협의회로 부터 한인 후세 교육에 힘써 왔다는 내용으로 제일한국학교가 표창패를 받았습니다. 지난 25년 동안 열악한 조건 속에서 포기하지 않고, 헌신과 수고를 아끼지 않으셨던 여러 학교장들과 교사들, 스텝들과 학부모들이 있었기에 가능하였습니다. 그래서 참으로 의미 있는 표창패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교육관 공사를 끝까지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수고해 주신 서길수 장로님과 아끼지 않은 지원을 해 주신 당회에 감사드립니다. 어차피 한 번 리모델링하는 것인데 이왕 쓸모 있게 잘 하려다 보니 시간과 물질이 더 들었습니다. 그래도 그만큼 더 좋은 건물로 탈바꿈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가 끝나면 다양한 용도로 잘 활용될 것입니다. 주일예배의 장소와 교실로, 한국학교 강당과 교실로, 각선교회와 상록수회의 모임과 활동의 장소로, 그리고 지역사회의 모임 장소 등등으로 이 공간을 활용하게 될 것입니다. 그동안 건축헌금해 주시고, 기도하시며 오래 인내해 주신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이외에도 보이지 않는 가운데 이모저모로 섬기며 봉사하신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여기서 일일히 감사의 표현을 못하지만 우리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작은 소자에게 베푼 냉수 한 그릇이라도 결코 잊지 않고 기억하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생각은 평안입니다. 우리 모두 신실하신 하나님을 힘있게 의지하며 묵은 해를 보내고, 아침 햇살이 찬란하게 비취는 새해를 맞이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