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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해야 삽니다

글쓴이 : 몬트레이 관리자 날짜 : 2020-02-17 (월) 04:24 조회 : 51
기도해야 삽니다

우리 인생에는 굴곡이 많습니다. 단순하지 않습니다. 먼저 평온이 계속되는 때가 있습니다. 모든 것이 잘 되어 가고, 아무런 근심과 염려가 없이 삶의 행복을 누리는 순간입니다. 우리는 안식하고 만족하며 평안하게 지냅니다. 그런데 갑자기 풍랑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아들이 직장을 잃을지도 모르고, 딸이 결혼 생활에 위기를 겪을지도 모릅니다. 아니면 의사가 내 몸에 이상한 혹이 보인다고 말할지도 모릅니다. 가정의 위기와 건강의 문제가 생길 때, 하늘이 무너져 내리고 인생에 물이 차오르는 것 같습니다. 삶의 기반이 송두리째 흔들리며 평화로운 세상은 끝이 납니다. 비로소 우리 인생이 얼마나 쉽게 깨어지기 쉬운지를, 인간관계가 얼마나 취약한지를, 그리고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얼마나 위험한 장소인가를 깨닫게 됩니다. 이때부터 우리의 기도는 솔직해지고 정직해 집니다. 밋밋하던 기도가 격정적으로 감정을 토해 냅니다. 우리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강력하게 부르짖는 기도가 나오게 됩니다.

이런 고통 속에서 하나님의 구원을 호소하게 됩니다. 의로우신 재판장 하나님께 고통스러운 문제를 들어 달라고 절규합니다. 밑바닥이 없는 세상 속으로 한없이 추락할 때, "주님, 나를 구해 주십시오"라고 소리칩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 하나님이 우리를 붙잡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예기치 않게, 도저히 기대하지 않았던 상황에서 하나님은 개입하시고 찾아오십니다. 이런 일이 일어날 때 그것은 항상 충격이며 놀라움입니다. 그런데 이런 혼란과 혼동 가운데 새로운 창조가 일어납니다. 새로운 세계, 새로운 삶, 새로운 태양,  새 하늘과 새 땅이 열립니다. 하늘이 무너져 내렸지만 새로운 하늘이 견고하게 자리를 잡습니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은 놀라우실 정도로 은혜로우시고 자비로우시기 때문입니다. "저가 비록 근심케 하시나 그 풍부한 자비대로 긍휼히 여기실 것임이라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며 근심하게 하심이 본심이 아니시리로다" (32-33절) 하나님의 본심은 우리가 복 받은 인생을 사는 것을 원하십니다.

지금 당신은 어디에 있습니까? 기도의 자리입니까? 원망과 불평의 자리입니까? 의심을 버리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마음으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기도해야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