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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믿습니다

글쓴이 : 몬트레이 관리자 날짜 : 2019-11-04 (월) 11:34 조회 : 20

그래도 믿습니다


인디언 썸머로 '몬트레이에도 이런 더위가 있었는가'하고 놀랐던 것이 바로 엊그제인데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니 온몸이 움추려들고 긴장하게 됩니다. 이런 날씨에는 외로운 분은 더욱 외로움을 타게 될 것입니다. 특히 병상에 누워 계신 분은 연약함과 허무함을 더 피부로 느낄 것입니다.


바울 사도는 이 세상에서 그의 마지막 날들이 가까웠을 때, 천국에 대하여 더욱 사모하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그의 생각은 '의로운 재판장'이신 주님으로부터 따뜻한 환영을 받게 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디모데후서 4:8). 비록 죽음에 직면해 있었지만, 하늘나라에 대한 생각으로 그의 영혼은 소망에 가득 차 있었던 것입니다.


나이 들어간다는 것은 이와 같아야 한다고 믿습니다. 갈수록 하나님이 더욱 믿어집니다. 갈수록 하나님 말씀이 더욱 믿어집니다. 예수님이 나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지금도 다스리고 계신다는 사실이 이전보다 훨씬 더 믿어집니다. 영적 세계가 생생하게 생동감있게 느껴집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와 대화가 숨 쉬듯이 점점 더욱 자연스러워져 가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친히 얼굴과 얼굴을 마주 뵐 수 있는 천국을 향해 간다는 생각이 우리의 마음을 점점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하나님의 전지하심을 믿습니까? 왜 내게 어려운 일이 일어났는지 이해할 수 없어도, 왜 문제가 떠나지 않는지 이해할 수 없어도 하나님은 다 알고 계시기에 결코 나를 잘못 인도하시지 않을 것을 믿습니까?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믿습니까? 비록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도, 원하는 일이 성취되지 않아도 하나님은 능치 못할 일이 없기에 하나님의 뜻은 결국 이루어질 것을 믿습니까?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심을 믿습니까? 하나님은 우리를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주시기까지 사랑하시기에 나에게 가장 최선의 것을 주실 줄로 믿습니까?


인생의 마지막이 다가올수록 우리는 '그래도 믿습니다. 여전히 믿습니다.' 라고 고백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올 한 해를 어떤 식으로 보냈던지, 지금까지 인생을 어떻게 살아왔든지  '저는 그래도 믿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어떻게 살고 있고 무슨 말을 하든지  '저는 여전히 믿습니다.'  이런 믿음이 있다면 추운 겨울을 꿋꿋하게 잘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