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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캐냐 선교소식

글쓴이 : 그루터기 날짜 : 2019-08-16 (금) 07:13 조회 : 109
아프리카 케냐 이종도,김경숙선교사 선교소식 
제 100 호 2019 년 8 월 10 일 

그 동안도 평안하셨는지요? 늘 후방에서 하나님나라의 복음사역을 위하여 기도와 물질로 동역해 주시는 여러분께 문안을 드립니다. 

1. 안식년을 마치고

지난 해 10 월 부터 가진 안식년을 마무리하고 7 월 19 일 제 2 의 고향인 케냐로 돌아왔습니다. 제 인생의 23 년을 넘게 이곳에서 보내고 나니 이곳이 마치 고향같은 느낌이 듭니다. 처음 찿아오는 분들에게는 너무나 열악하다고 느끼는 환경들이지만, 오랫 만에 돌아와도 열악한 환경이 정겹게 느껴집니다. 이곳 저곳 도로공사로 인하여 온통 먼지로 둘러 쌓인 길거리를 지나가도 조금도 낯설지 않고 친근감이 듭니다. 2001 년에 첫 안식년을 마치고 돌아왔을 때는 4 년밖에 살지않은 곳이라 그랬는지 케냐의 환경이 너무나 열악하게 느껴져 마음에 많은 실망이 되기도 하였습니다만, 이번에 안식년을 마치고 돌아올 때는 케냐가 고향처럼 포근하게 느껴지는군요. 안식년의 시작과 함께 지난 해 10 월에는 저의 큰 딸이 이스라엘에서 결혼식을 가졌는데 안식년의 끝자락에는 며칠 전 손자를 선물로 안겨 주었습니다. 너무나 감사를 드립니다. 

2. 동역하는 교사님들의 동정

지난 해 10 월에는 지난 6 년간 저희 브릿지월드대학에서 교수 선교사역으로 수고하시던 미국에서 이성호 선교사님이 불가피한 상황때문에 선교지를 떠나 미국으로 돌아갔습니다. 지난 6 년동안 한결같이 신실하게 선교사역을 감당했던 이성호선교사님의 섬김에 감사를 드립니다. 미국에서도 의미있는 사역을 잘 감당해 나갈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또한 우리 대학에서 교수사역을 감당하는 최우영선교사님도 첫 텀을 마치고 지난 해 2018 년 6 월에 안식년을 떠나 안식년을 잘 마치고 7 월에 임지로 돌아왔습니다. 최선교사님은 박사공부를 위하여 머물렀던 영국의 웨일스에서 1 년동안 안식년을 보내고 영적인 재충전을 받고 내외 분이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 너무나 감사를 드립니다. 

3. 브릿지월드 칼리지 소식

안식년을 마치고 돌아와 우리의 학교의 스탭들을 보며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세월동안 여러가지 우여곡절 속에서 학교가 성장해 왔는데, 책임을 맡고 있는 제가 오랫동안 자리를 비워도 아무런 어려움없이 학교가 잘 운영이 되어나가고 있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낍니다. 스탭 한 사람 한 사람이 고맙고 너무 귀하고 더욱 사랑스럽게 느껴지게 됩니다. 선교사는 언젠가는 현지를 떠나야하는 이방인이기에 현지인들의 성숙도는 선교사역의 열매를 가늠하는 척도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들이 너무나 귀한 것입니다. 학생들의 숫자도 더 늘어나고 모든 일들을 규모있게 잘 진행해 나가고 있는 모습이 대견스럽기도 합니다. 현재, 본교의 학생들의 숫자가 120 명이 되고, 세군데의 Extensions 들에도 약 90 여명의 학생들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칼리지에는 약 200 명이 넘는 학생들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이들을 잘 훈련되어 아프리카의 교회들을 잘 섬기는 많은 사역자들이 나오기를 소망합니다. 

4. 디아니브라잇트엔젤스 아카데미

유치원에서-중학교 2 년까지의 학제를 가지고 있는 디아니브라잇트 엔젤스 아카데미도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잘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학교가 이슬람 문화의 한 복판에 자리를 잡고 있는데 이런 환경 속에서 미션 스쿨이 잘 뿌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숫자도 이제 거의 250 명이나 됩니다. 얼마 전에는 학교의 운동장이 너무 좁아 한국의 귀한 손길들을 통하여 대지를 추가로 구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난 해에는 컴퓨터 실이 마련 되었고, 금년에는 이 학교를 다녀간 한국의 한 젊은 청년이 복사기를 기증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전후방에서 기도하는 손길, 지원하는 손길, 현장에서 뛰는 발걸음들이 합력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져 나가는 것을 보며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 모습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일에 사용이 되고 있다는 것은 큰 감격입니다. 학생들의 숫자가 증가해 감에 스쿨버스가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인데, 이를 위하여 기도해 주십시요. 그리고, 몇년 전에 개발했던 우물이 물의 양이 부족하여 좀 더 깊은 우물을 개발해야하는 상황인데 이를 위해서도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5. 아프리카 현지인 선교사님들

제가 신학대학원의 교수 사역을 그만두고 2003 년에 아프리카 현지인 선교사를 훈련할 목적으로 non-formal 훈련원 을 세웠던 것이 ACGC 이었습니다. 그러나, 아프리카의 여러가지 현실과 필요에 따라 신학대학으로 전환이 되었지만, 선교사를 훈련하고 파송하고 지원하는 초창기의 철학과 선교운동은 계속 이어져 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복음이 들어가지 않은 미전도 종족들에 선교사를 보내고 지원하는 일들이 지속되어가고 있습니다. 삼부루종족에서 사역하던 넬리선교사는 한국에서 오신 어느 선교사님이 동역을 희망하여 동역하도록 하였고, 에디오피아에서는 갈마 목사님이, 엠부에서는 은제루 선교사님이, 나이로비 빈민촌 사역을 하는 레스퍼 선교사님, 그리고 와리오 선사님은 우리 학교를 졸업하고 고향으로 돌아가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현지인사역자를 통하여 선교사역을 전개하고 이 일에 헌신한 세계현지인동역선교회가 큰 몫을 감당해 주고 있어 감사를 드립니다. 

기도제목 

1. 브릿지월드 칼리지에서 공부하는 신학생들은 장학금을 통하여 공부를 하고 있는데 이들을 지원하는 손길들이 많이 연결될 수 있도록. 학생 1 인당 매월 약 150 달러 정도의 재정이 필요합니다. 

2. 
   1) 이슬람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지역사회 속에서 학교가 인정을 받아 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2) 디아니 브랏이트엔젤스 아카데미가 400 여명의 학생들에 필요한 우물을 개발할 수 있도록. 
   3) 현재, 1 대의 스쿨버스가 많은 학생들을 실어 나르고 있는데 1 대의 스쿨버스가 더 공급이 될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3. 현지의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사명을 감당하는 넬리, 갈마, 레스퍼, 은제로, 와리오, 무시미 등 동역하는 현지인 선교사님들의 건강과 필요들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