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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케냐, 이종도 김경숙 선교사 선교소식 제 90호(2016.6.7)

글쓴이 : 몬트레이 관리자 날짜 : 2016-06-11 (토) 11:36 조회 : 965
그 동안도 평안하신지요?  이곳 케냐는 금년에 유다지도 긴 우기철 (3-5월)을 보내었습니다. 우기동안 흘러 내려온 진훍들은 온통 흙 먼지로 변하고 말았습니다. 요즈음 저는 이 흙 먼지때문에 엘러지로 고생을 좀 하고 있습니다. 늘 기도하시며 동역하시는 교회와 성도님들께 감사드리며 이곳 선교의 소식을 전하여 드립니다. 

선교지에서 느끼는 부담감. 많은 가난한 아프리카 사람들은 가난하기 때문에 늘 외국인들을 향한 물질적인 기대가 있습니다. 선교사들에게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러나, 현지 사람들의 기대에  응답하지 못할 때에 갖는 부담감은 선교사들에게 큰 짐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 대학의 학생들 가운데도 이러한 어려움을 호소하며 수시로 저의 방을 찿는 학생들이 허다합니다. 이러한 부담감은 선교사들에게는 스트레스의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한 학기가 끝나며. 1월 말에 시작하였던 한 학기가 후딱 지나가고, 어느듯 종강을 하고 학기 말 시험을 치러느라 학생들은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제 다음 주간(6월13일)이면 학생들은 모든 시험을 끝내고 사역지로 돌아갑니다. 방학이되면 학생들은 그 동안 공부로 인하여 밀렸던 사역들을 위하여 더 힘을 내게 됩니다. 특히, 매 학기가 지나가며 재정적인 어려움 속에서 힘들게 공부를 해 나가고 있는 아프리카의 학생들을 볼 때 늘 마음이 참 무겁습니다. 

브릿지월드 칼레지, 현지인 교수양성 프로젝트. 저희 대학은 2022년까지 10명의 현지인 전임교수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준비하며 실행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3년 혹은 5-6년 동안 석사학위와 박사 학위를 소유한 하나님나라 복음과 성경적인 세계관으로 무장된 교수요원들을 양성하는 것입니다. 이들은 다음 세대의 아프리카 사회를 짊어지고 나갈 귀한 인재들이 될 것입니다. 

올리베이라 교수님의 특강.  지난 4월(25-30)에는 남아공의 노스웨스트대학에서 교수로 수고하는 마릴다 교수님이 오셔서 한 주간 동안 특별강의를 해 주어 우리 학생들에게 큰 유익을 주었습니다. 마릴다 교수님은 “미쇼데이” (하나님의 선교)라는 과목으로 특강을 해  주셨는데, 아프리카적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선교를 어떻게 이해하고 접근해야할 것인가에 대하여 많은 도전을 주는 시간들이었습니다. 마릴다 교수님은 한국에서도  6년동안 사역을 하였던 분인데, 아프리카에서의 경험과 한국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열정 넘치는 강의는 우리 학생들에게 많은 도전을 주어서  우리 학교로서는 더 없이 유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브라잇트 엔젤스 초등학교 건축. 브라이트엔젤스 초등학교는 건축이 잘 진행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 초등학교가 지난 해 8월 5일에 공사를 시작한 후로, 잠시동안의 공백은 있었지만 건축이 잘 진행이 되어갑니다. 어린 아이들이 그 동안 열악한 환경 속에서 교육을 받아 왔는데, 좋은 환경 속에서 공부를 할수 있게 될 것입니다. 모든 건축이 완성되면 약 500여명의 학생들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게 될 것입니다. 이 일을 위하여 뒤에서 묵묵히 지원하시는 하나님의 종들의 사랑과 헌신을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레스퍼 카나누의 사역 소식.  약 12년 전에 우리학교의 첫 졸업생 가운데 한 사람인,  레스퍼는 카나누 선교사님은 그 때는 우리 학교에서 훈련을 받았던 어린 처녀였습니다.  이제, 결혼도 하고 아이도 다섯 (1명은 입양) 이나 되는 억센 아주머니 사역자가 되었습니다.  나이로비의 빈민 지역에서 사역을 하고 있는데, 가난 속에서 하루에1-2불 때문에 몸을 팔고 연명을 해 나가는 열악한 사람들의 아픔을 보고,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일자리를 만들어 자립의 길을 열어주는 귀한 사역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형성된 공동체의 숫자가 약 300이나 됩니다.  현지인 선교사 전략을 통하여 얻게된 귀한 열매가운데 하나 임을 바라보며, 우리가 진행하는 사역에 다시한번 의미를 새롭게 해 주는 귀한 간증이 되고 있습니다.  

박해받는 국가에서 온 학생들. 저희 대학에는 케냐의 주변, 박해받는 나라에서 온 학생들이 여러명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콩고, 남수단, 에레트리아(에이오피아의 이웃) 등지에서 온 학생들입니다. 특히, 에레트리아라는 나라는 인구가 약 5백만 정도 되는 작은 나라인데, 지난 수년동안 세계에서 가장 종교적으로 박해받는 나라 1, 2위를 차지하는 나라입니다. 이곳에서 온 학생들 여럿이 저의 대학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이들은 도저히 학비를 낼 수 없는 상황이라 이들에게 전액 장학금을 주어 공부를 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학생들을 위하여 장학금을 조성하는 것은 큰 일가운데 하나입니다.

기도제목:  1.  Bridge World International 산하에는 브릿지월드대학, 아프리카현지인 선교사사역과 브라잇엔젤스아카데미가 있습니다. 산하의 각 사역들이 하나님의 나라 건설을 위하여 하나님이 사용하는 기관이 될 수있도록

2. 브릿지월드 칼리지의 전임교수 양성 프로젝트를 위하여.

3. Bright Angels Academy 의 진행되는 건축이 잘 마무리 되어질 수 있도록.

4. 박해 받고, 가난한 환경에서 온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이 잘 조성이 될수 있도록.